태그(Html)/html 작품방 우중의 여인/ 노래 남수련 수강 (壽江) 2012. 8. 16. 15:14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(새창열림) 공감수0댓글수0더보기 ♣ 얼마나 좋을까 ♣ 쏟아지는 빗속에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는 가끔은 애인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. 너무 가까이에 있지도 아니하고 돌아 오기에 너무 멀지도 않는곳에 그리울 때마다 찾아가 가볍게 손 마주 잡고 햇살 같은 입맞춤 나눌 수 있는 그런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. 오래된 포크송이 물안개처럼 깔려있는 한적한 라이브카페에 마주하면 첼로의 선율처럼 은은한 사랑을 풍기는 그런 애인같은 친구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. 늘상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만나고 돌아서면 금방 보고 싶어지고 궁금해지는 그런 사람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! 좋은글 중에서 ★ 편집-제작 이의섭 ★